■ 받히다/받치다 ■
발음이 유사해 헷갈리는 다음 표현은 ‘받히다/받치다’ 입니다. 무엇인가에 기댈 때, 높은 사람에게 무엇을 제공할 때, 어딘가에 부딪힐 때 등 여러 상황에서 이 표현이 쓰이지요?
因为发音相似所以很容易弄混的第三组词。依靠什么的时候,给比自己身份高的人提供什么的时候,撞上什么的时候,都会用上这个词吧?
[받히다]
몸의 일부가 어딘가에 부딪힐 때를 말합니다. ‘받다’에 피동접미사 ‘히’가 결합되어 피동사가 만들어진 것인데요.
指身体的某一部分撞上什么东西的时候。“받다”加上被动后缀“히”,变为被动词。
그 사람은 차에 받히는 사고를 당했다.
那人被车撞了。
앞자리 관객 머리에 받혔더니 이가 너무 아파.
被前排观众的脑袋撞到了,牙齿很痛。
[받치다]
‘받치다’는 무엇인가를 기대거나 지탱할 때 쓰입니다. ‘받다’에 강세를 나타내는 접미사 ‘치’가 붙은 격으로 잠깐 우산 좀 받치고 여기 서 있어봐.
用于依靠或者支撑着某物时。“받다”加上表示强势的后缀“-치”,可以说暂时撑伞站在这儿。
네가 잘 받쳐줬기 때문에 이번 일을 성공할 수 있었지.
有我撑着,所以这次的事能成啊。
감정이 강하게 표출될 때도 이 ‘받치다’를 사용하는데요,
情感强烈外露时也可以用“받치다”。
그때 생각을 하니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.
想起那个时候,顿时感情涌上心头,忍不住流下了眼泪。
今日词汇:
멈칫하다【自动词】突然停止
듬성듬성【副词】稀疏 ,稀稀拉拉
아슬아슬하다【形容词】危险的 ,惊险的
앞자리【名词】前面的位置 ,前座
지탱하다【他动词】支撑
句型语法:
-고자
是“-(으)려고”的书面语,主要用于文章,演讲和采访。
1、以“-고자 하다”形态使用时
저는 1년 동안 한국어를 배우고자 합니다.
我打算学习一年韩国语。
이번 설날에 고향에 돌아가고자 합니다.
今年春节准备回家。
2、“-고자”+别的动词一起使用时。
친구에게 주고자 꽃을 샀습니다.
买了花打算送给朋友。
일찍 일어나고자 일찍 잡니다.
想早起所以早睡。
한국어를 배우고자 한국에 왔습니다.
想学习韩国语而来了韩国。